사람들이 ‘필요악’이라고 말하는, 실패율 0% ‘학교폭력해결사’의 방식

2017년 December 19일   admin_pok 에디터

왕따나 괴롭힘 등 학교폭력때문에 피해 학생들이 자살로까지 이어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사설 심부름 업체 등에서 등장한 ‘학교폭력해결사’

심부름센터나 흥신소에서 해준다는 학교폭력 해결.

비용은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데 (가해 학생이 자퇴생, 의뢰 기간 등등) 100~500만원 사이가 보통이라고 한다.

학교폭력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면서 ‘학교폭력해결사’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

이들은 가해학생을 찾아가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아닌

조직폭력배 같이 문신이 많고 덩치가 큰 사람을 피해학생의 삼촌으로 둔갑시키는 방법을 쓴다.

“쟤네(피해학생) 삼촌이 조직폭력배더라. 건들면 안된다”라는 소문을 퍼뜨리기 위해.

하지만 자퇴한 학생은 상황이 다르기에 폭행까지 불사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저희는 절대 티 안나게 때리죠”

일진 애들이 동경하는 인물은 경찰, 검사가 아닌 조폭이기에 조폭같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40건 동안 실패한 적은 한 번도 없다는 학교폭력해결사.

그동안 해결이 되지 않았는데 학교폭력해결사에 의뢰하자마자 바로 해결을 봤다는 피해 학생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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