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썰) “알바할때 근로계약서 두 번 빠꾸 시켰음”

2017년 December 22일   admin_pok 에디터

알바할때 근로계약서 두 번 빠꾸 시킨 썰.

사장 그대로 벙찜. 그날 밤에 카톡이 하나 와있어서 봤더니

제대로 계약서 써줄테니 내일 출근해라

다음날 점심때 사장 와서 배달알바 전부 계약서 다시 작성.

새로운 계약서 내용. 시급 7500원

계약기간 안적혀있음. 내년부터 시급 인상되는데 기간 안적혀있어서

또 싸인 안함

나 – 뉴스보셨죠? 내년최저임금

사장 – 그건 내년에 다시쓰자

나 – 그럼 지금 계약서 계약기간 적어달라

사장 – ㅂㄷㅂㄷ(표정보니 빢침)

최종 계약서. 시급 7500원

계약기간 : 계약서 작성일부터 2017년 12월 31일 까지

드디어 싸인함. 지금까지 일 잘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