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여자 사형수의 사연..

2017년 December 29일   admin_pok 에디터

이 사형수는 임설이라는 여자로 21살 때 죽기 직전 찍힌 사진.

사람을 독살해서 사형수인 건데..

어떤 삶을 살았냐면. 광산 근처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고, 좀 커서는 이쁜 얼굴에 인기가 많았음.

대학생과 연애를 하면서 애를 낳았는데, 남자는 여자가 가난한 집안 출신이라 버림.

임설은 애는 키워야하는데 돈이 없으니.. 그리고 집안 형편이 나빠 제대로 공부도 못해 학력도 나쁘니 직업을 갖기가 어려웠음.

이때 한 영감이 임설에게 직업을 갖게 해주겠다고 꼬셨는데, 그게 몸 파는 그런거였음.

임설은 돈을 벌어야하니 찬성했는데, 이 영감이 돈은 안주고 성적으로 착취하기만 했음

임설은 어떤 보상도 받지 못하고 성적으로 착취당하니까 친구와 함께 영감의 딸을 독살했음.

우리나라도 딸도 있는 인간이 어떻게 어린 여자애를 성폭행햐냐는 댓글이 있는데, 임설도 이렇듯 딸도 있으면서 사기치고 성적으로 자신을 착취한 영감의 딸을 죽이면서 본 때를 보여주려고 한듯..

물론 딸이 죄가 없으니 죄지은 거는 똑같은 거고.

총살형을 집행한 교도관은 임설이 이쁘고 또 착해서 인기가 많았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형 집행 할때 임설 만큼은 마음이 안좋았다고.

임설을 도운 친구도 역시 총살형에 처했는데, 중국에서도 이 여자는 죽을 죄를 짓긴 했지만 그 사연 때문에 중국에서도 회자되어 왔는데..

임설 말고도 비극적인 삶을 살다가 거짓말에 속아 착취당해서 분노해서 그 사람을 살인한 사건도 꽤 있었음..

사회와 법이 해결해주지 않는 비극에 순종하지 않고 분노해서 그 사람을 처단하고 법에 의해 사형 당하는 여자들은 표정이 임설처럼 그냥 평온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