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세이프를 받은 가장 안전한 나라.
빨간색 – 여행 금지
주황색 – 위험 지역
노란색 – 일부 지역만 위험
파란색 – 괜찮은데 주의 필요
초록색 – 여행 안전.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초록색인 ‘보츠와나’
이름부터 아프리카삘이 흘러 넘치는 이 나라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GDP가 높은 나라이면서도 가장 치안이 나은 국가임.
물론 빈부격차는 매우심하긴하지만..국토면적은 581,630 제곱킬로미터로 프랑스보다 조금 더 큰나라이고 한반도의 2배 + 경상도,전라도,경기도를 합친크기 하지만 인구는 200만명으로 서울의 5분의 1밖에 안됨
그리고 영어가 공용어인 나라지만 보츠와나어가 좀 더 보편적이므로 보츠와나어 한두 마디 배우면
거기 사람들이 아주 오지게 좋아한다.
아프리카에서 보츠와나가 돈이 많은 이유는
다이아몬드 때문임
다이아몬드가 20세기 후반에 채굴된 이후, 지금까지 다이아몬드 산업이 번영하고있긴 하지만
다이아몬드 고갈후의 경제에 대한 우려가있고, 다이아몬드가 2009년 불황으로 가격이 떨어졌을때
1분기 성장률을 -20% 겪었을정도로 다이아몬드 의존도가 심함
그래서 보츠와나 정부는 산업, 제조업을 발달시키면서도 남아공의 아프리카 관문으로써 발전을 꾀하고 있음 보츠와나는 독립이래로 계속 독재를 거치지않고 민주주의를 이어온 아프리카에선 극히 드문 나라임.
그리고 초대 대통령인 세레체 카마가 굉장히 개념인이라 다이아몬드로 번 돈으로 자기의 주머니를 채우지않고 의료보험과 무상교육 도로개발등을 시행해서 아프리카에서 의료,교육 인프라가 가장 좋은 국가에 속하고 이후 대통령들도 독재를 하지않아서 주변 국가들과 달리 오랫동안 정치가 안정되있음.
그래서 다른 나라처럼 내전을 겪을필요도 없고, 경제난에 시달릴 필요도없어서 다이아몬드가 채굴된 후, 빠른 속도로 경제가 성장할수있었음
경제가 성장하다보니 딱히 도둑질하거나 강도짓을 할 필요성이 적고 정부에서도 강력하게 범죄를 처벌하고있어서 아프리카에선 그나마 치안이 나음
또한 사파리 관광이 활성화되어있으니, 돈이 생기면 한번쯤 가봐도 좋음
그래도 우리나라보단 치안상황이 안좋으니 참고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