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예민한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유벤투스 셔츠를 입고 다녔더니..

  						  
 								 

축구에 예민한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유벤투스 셔츠를 입고 다녔더니..

한 유튜브 실험영상. 나폴리에서 이과인 셔츠입고 다니기

나폴리와 유벤투스는 예전부터 팽팽한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던 팀들임.

이 라이벌 의식이 심해서 우승이 걸린 경기이면 팬들끼리 응원 경쟁도 치열하고 몸싸움도 하기도 함 ㄷㄷ

특히 이과인의 경우 과거 ‘나폴리’에서 최고의 기량을 뽑내며 나폴리의 핵심적인 선수였고, 나폴리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인데, 이적을.. 그것도 리그 라이벌 유벤투스로 이적해서 나폴리 팬들이 배신감에 아직도 분노하고 있는 선수임..

이 영상에서 그 이과인 셔츠를 입고 나폴리 거리를 돌아다님..

바로 듣는 말이 “나폴리에 그 셔츠를 입고 오다니 엄청난 용기네”

“유벤투스잖아.. 여긴 나폴리라고”

“그건 내가 토리노에 나폴리 셔츠를 입고 가는거와 같다고”

“지금 이곳에 유벤투스 셔츠를 입고 오는게 맞다고 생각하냐?”

“니가 지금 하고 있는게 무슨 상황인지 알고 있는거야?”

여기까진 그냥 비아냥거렸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셔츠를 벗고 다니지 않으면 너 뒤질수도 있어” ㄷㄷ

“너 진심이냐? 부끄럽지도 않은거야?”

“이건 그냥 스포츠잖아요”라고 답하니

“너는 스포츠인이 아니야. 너가 스포츠인이였다면 그런식으로 행동하지 않아”

식당에서 들어가지 못함..

골목에선 그냥 한두 마디 듣는 수준이었는데, 사람 많은 곳으로 가니 많은 사람들한테 까임.

그렇다고 위협적으로 폭력을 쓰려 하는 건 아니고 “야 저기 병신 하나 있네”이런식으로 조롱하며 웃음거리 만듬.

다행히 위협적인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저렇게 반응한 것은 진짜 진심

만약 나폴리 VS 유벤투스 경기 때, 오심으로 나폴리가 져서 팬들이 분노한 상황이면 진짜 무서운 상황 일어날 수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