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북한 응원단 사상 주입 수준

  						  
 								 

“하늘의 태양을 이런 데다 모시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북한 응원단이 비 오는 날씨에 나무에 걸려있는 김정일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프린트된 현수막을 보고 한 말이다.

당시 국방부는 ‘북 미녀 응원단’에 대해 “미인계를 앞세운 대남선전 선봉대”라며 “이들의 실체는 철저한 출신성분 심사와 사상검증을 통해 선발되는 소수정예의 ‘혁명전사’이며 외모는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었다.

그리고 현재 정부는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선수단과 응원단을 파견하기를 기대하면서 ’15년 전 북한 응원단 사건’이 떠오르면서 응원단 파견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