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꿈을 꿨다며 집에 ‘철문’을 단 아빠 (ft.꿈의 정체)

  						  
 								 

이상한 꿈을 꿨다며 집에 ‘철문’을 단 아빠 (ft. 꿈의 정체)

우리집은 상가건물임.
3층짜리 건물인데 1층은 식당(국밥집이 나가고 한정식집이 곧 들어옴),
2층은 학원
3층은 우리 집임.

상가건물 보면 보통

1층 제일 앞에 큰 유리문이 있고
제일 끝층에 주인이 살면 문을 다는 형식임.

원래 우리집에는 앞에 다는 철문같은걸 안 달아놨음.
드나들기 귀찮고 어차피 외부손님이나 그런 사람들은 3층에 잘 안오니까.

근데 아빠가 이상한 꿈을 꿨다면서 저번주 쯤에 철문을 달았음.
하는김에 겸사겸사 문에 방충망도 달고. 확실히 작년보다 모기가 덜들어옴.

그래서 아빠가 혹시몰라서 철문을 달았다고 함.

그 전에는 철문이 꼭 필요할까?(사실 이사올때 전주인이 철문을 다는걸 권했는데 우리가 돈도없고

보기도 안 좋다고 거절했음)라는생각을 했는데

꿈을 꾸고나니까

꼭 철문을 달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달았던거임.

아빠가 꿈을 꾸지 않았다면

나는 어쩌면…

※이 글을 작성자의 경험담으로 객관적 사실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