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번호따는 사람들에게 하는 일침
남자 유투버 중 꾸준하고 흥미있는 콘텐츠로 인기많은 ‘대도서관’, 그가 기획한 ‘매너가 연애를 성공으로 이끈다’라는 주제의 한 영상이 많은 공감과 관심을 받고 있다.
한 시청자가 “미용실 직원한테 번호 딸려다 까였어요”라며 대도서관한테 호소했다.
이를 들은 대도서관은 “잘 까였네 잘 까였어” 라며 호통을 쳤다 그러면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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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드라마도 아니고 지금 미용실에서 갑자기 자기가 마음에 든다고 아, 그러면 안돼요 진짜아!”
대도서관은 일하는 사람한테 “너 내가 마음에 드니까 나랑 한번 만나볼래?”라고 말하는게 말이 되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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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같은 남자끼리도 ‘어? 저 사람 마음에 드네 행동이, 저기요~저랑 술 한잔 합시다’ 이래도 뭐야 이사람 이럴텐데 잘까였지 그러면 안돼요” 라며 말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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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 말은, 혼자 착각해서 번호를 따는 것은 매너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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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분 입장에서는 자기의 일터고 자기가 일 하는 곳인데 자기가 얼마나 쉽게 보였으면 이 사람이 이렇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거든” 이라며 덧붙였다.
“그리고 꼭 그런 분들 있어요!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알바를 한다고 좀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이 가끔 있는 거 같아, 그런 분들이 자기가 마음에 든다고 말 툭 던지면 다 받아줄 것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신 거 같은데” 라며 일부 사회적인 선입견 문제도 지적을 했다.
대도서관의 일침아닌 일침을 다 들은 한 시청자는 정말 궁금하다는 듯이 “근데 정말 마음에 들면 어떻게 해요?” 라고 물어봤고
대도서관은 “지금 그게 잘못된 생각이라니까~!” 이라며 맞받아쳤다
2018. 02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사진 출처 = YOUTUBE ‘대도서관TV 수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