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30대 여성과 성매매를 하려던 60대 남성이 얻어 맞은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건은 2016년 10월에 발생한 사건으로 두 사람은 인터넷 채팅에서 몇 차례 대화를 주고받은 후 모텔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모텔에 먼저 도착한 60대 남성은 이어 들어온 30대 여성을 보자마자 당황했는데..
이유는 마른 체형이었던 자신에 비해 여성이 상대적으로 거구였기 때문..
남성은 자신이 원하던 여성상이 아니라고 말하고 모텔을 나가려했는데
여성이 갑자기 “사전에 약속했던 성매매의 대가를 달라”며 위협했다.
남성은 위협에 도망가려 했지만.. 여성은 이를 가로막고 주먹까지 휘둘렀다.
결국 남성은 약속했던 성매매 대가 15만원을 여성에게 줘야했고.. 80만원 상당 휴대전화도 빼았겼다.
이후 남성은 여성이 한눈을 판 사이 도망쳐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30대 여성을 강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을. 60대 남성은 성매매 혐의에 대해 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