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오늘 일 안 해도 돼” 아내가 울음 터뜨린 이유(동영상)>
유튜브 이용자 ‘DPinthapeg’는 지난 2013년 3월 결혼 5주년을 맞아 아내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일 나갈 준비를 하는 아내에게
“당신 오늘 일 나가지 않아도 돼. 아, 대신 이게 필요할 거야”라며 20유로 한 장을 건넨다.
어리둥절한 표정의 아내에게 “기념일 축하해! 결혼 5주년이잖아.
1시간 반 정도 짐 쌀 시간 남았다”라고 말하지만, 여전히 아내는 “장난이지?”라고 말할 뿐이다.
남편이 “내가 레이건한테 말했어. 클로가 고양이 봐준대”라고
말하고서야 현실이라고 깨달은 듯, 아내는 울음을 터뜨린다.
아내의 울음과 함께 “내가 왜 지금까지 그 많은 야근을 견뎠다고 생각하는 거야?”
라고 말하는 남편의 손도 함께 떨린다.
비록 1분 남짓한 짧은 영상이지만, 이 깜짝 선물을 하기 위해
남편이 그동안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이는 이 영상은 새롭게 감동을 주며
7일 조회 수 100만 건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