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얌체운전.
얌체운전을 하면 얼마나 빨리 갈 수 있을지 실험.
얌체운전 차량.
정상운전 차량.
주행구간은 시청역 인근에서 양재역 인근까지 왕복 30km.
정상운전 차량은 한 차로로 달리며 규정을 하나도 어기지 않음.
얌체운전 차량은 실선에서 차로 바꾸고,
틈만 나면 차로 변경. 급출발에 끼어들기는 기본.
반환 지점인 서초문화예술회관 입구를 통과하는 시간을 재보니
얌체운전 차량이 정상운전 차량보다 9분 가량 빨리 도착.
총 2시간 가량 주행한 결과 시청역 인근에 다시 돌아왔을 때 두 차량은 13분 차이났음.
빨리 가긴 하는데 다른데로 빨리 갈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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