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가 ‘남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벌이는 일들 ㄷㄷ

2015년 December 3일   admin_pok 에디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워마드가 남자 화장실에 들어와서 하는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분을 사고 있다.

얼떨결에 ‘행정고시’ 봤다가 1년 반 만에 합격한 연예인

공무원이 되는 일이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뚝심있게 앉아 엄청난 열정과 노력을 쏟아 부어야하고 방대한 양을 공부하며 나 자신과 싸워야 하는데, 얼떨결에 행정 고시에 응시해 합격한 연예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개그맨 노정렬로, 최근 진행된 KBS 퀴즈 프로그램 1대 100 녹화 현장에서 그 이야기를 밝혔다.

노정렬은 “제가 신문방송학과 출신인데 행정고시 1차 과목과 언론고시 1차가 비슷한 점이 많았다. 그래서 시험 삼아 봤는데 얼떨결에 합격했고 다음 해 2,3차 모두 합격해서 1년 반 만에 공무원이 됐다”고 전했다.

노정렬은 서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한번에 합격한건데 하루에 얼마나 공부하신건가?”라고 묻자 노정렬은 “24시간 중 19시간 정도 했다. 저는 머리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라서 노력파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

노정렬은 1994년 제 38회 행정고시에 합격했고, 이후 1996년 MBC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엥 서울대면 너무 넘사벽 아니냐, 와 19시간 어떻게 공부해?, 머리가 진짜 좋으신가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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