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 내용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에너지정책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 발전5사등이 ‘에너지전환 추진현황 및 계획’을 여야의원들에게 보고 했다.
먼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대의견이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대만을 보라. 대만은 비슷한 여건에서 전기사업법을 개정해 탈원전 결정을 뒤집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투표법을 발의하겠다. 장관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바로 잡을 용의가 있는지 (대통령께)건의할 용의가 있는지 묻고 싶다”고 물었다.
그러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대만과 저희는 차이가 있다. 대만은 10년 내 원전 제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통 부족으로 생긴 일이고, 저희는 보다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어 특별히 건의할 용의가 없다”고 답했다.
또 다른 자유한국당 의원은 “에너지 경제 연구원이 발표한 ‘주요국가의 탈원전 정책 과정과 시사점’보고서를 보면 탈원전 결정 과정에 국민투표는 최종 수잔이라고 나온다. 국민투표는 탈원전 여부 결정짓는 최종 수단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론조사공정에 따르면 탈원전 정책에 56.6%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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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의 화사가 파격적인 무대 의상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마마무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화사는 오렌지색 니트와 몸매를 드러낸 짧은 청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무엇보다 관심을 모은 것은 화사의 독특한 구두였다.
화사는 허벅지부터 발 끝까지 내려오는 투명 비닐 구두를 신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한 화사의 모습에 팬들은 “시크하면서 섹시하다” “팜므파탈의 교과서”라는 반응을 보였다.
앨범 블루스의 타이틀곡인 윈드 플라워(Wind Flower)는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후 찾아온 쓸쓸함과 추억이 바람에 날린다는 주제를 담은 곡이다.
화사는 이 곡에 대해 “처음에 가이드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았다. 너무 좋아서 표현할 수도 없는 노래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번 마마무의 블루스 앨범에는 가을에서 겨울로 노 모어 드라마(No More Drama) 등 마마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트랙 6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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