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유명 연예인의 성형 동영상이 유출됐다.
6일 탑데일리는 성형외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중순, 유명 가수 겸 배우인 A씨가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수면 마취상태로 수술 받던 동영상과 사진이 촬영됐고, 이는 해당병원 간호사에 의해 병원 외부로 흘러나갔다.
이런 사실이 전해진 것은 간호사가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A씨의 성형 동영상을 유출하면서부터다.
남자친구는 A씨의 성형 동영상을 볼모로 해당 성형외과 원장에게 연예인 등 유명인의 환자의 동영상이 병원 내에서 촬영되고, 외부로 유출되고 있다 며 1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해당 병원은 비공개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해당 간호사와 남자친구를 공갈 및 협박죄로 지난 11월 말 구속했다.
경찰은 간호사와 남자친구와의 공모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온갖 동영상 유출은 많이 봤지만 성형 동영상 유출이라니…” “간호사 미쳤네” “남자친구 감옥가겠네” “이거 죄가 너무 클거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놓치면 후회할 기사 더보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흔한 천조국 대통령 경호원 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에는 여러장의 사진과 짧은 글이 쓰여 있었는데, 그 내용은 몰랐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놀랄만한 주제였다.
사진 속에서 경호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를 경호하고 있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점이 있다면 경호원의 손이 90도를 유지하며 단 한번의 흐트러짐 없이 같은 자세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알고보니 경호원들은 마네킹 손을 내놓고 진짜 손은 코트 속에서 총을 쥐고 그들을 경호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역시 대통령 경호는 만만하지 않아, 오 저런 비밀이 있을 줄은 몰랐네,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의 대통령 경호원이 화제를 모으며 우리나라의 위장 경호원들 또한 이슈가 되었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