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가재, 새우와 같은 갑각류 요리를 먹을 때 껍데기를 벗겨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이 점이 불편해 갑각류 요리를 아예 먹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얼마 전 중국에서 갑각류 요리의 껍데기를 벗겨주는 이색 아르바이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껍데기 제거 아르바이트를 채용한 음식점은 중국 상하이 황푸구에 있는 해산물 전문점으로 알려졌다.
이 음식점을 찾은 손님들은 아르바이트생이 껍데기를 벗겨주는 동안 스마트폰을 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하면서 아르바이트생이 까주는 음식을 손쉽게 먹으면 된다.
해당 음식점에서 갑각류 껍데기를 벗기는 직원들은 하루에 100개가 넘는 음식의 껍데기를 벗기고 요금의 15%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한 달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170만원이 된다.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한 여자 대학생은 “손님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을 때 껍데기를 벗겨 주면 끝이다”라고 말했다.
식당 주인은 “손님들이 음식을 안 먹고 스마트폰 게임만 하는 것을 보고 착안한 아이디어다. 손님이 직접 손으로 껍질을 벗기고 먹으면 손을 닦아야해 게임을 제대로 못한다. 하지만 이제 껍데기를 벗겨주는 직원이 있어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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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외모와 코스프레 의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BJ 코코가 남동생에게 자신의 몸매 사진을 보낸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BJ 코코는 지난 3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동생한테 내 부르마 사진 보내고 반응보기라는 제목으로 3분 53초짜리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코코는 코코의 동생이 누나 덕에 힘이 날 것 같다는 댓글을 보고 직접 남동생의 반응을 살펴보기로 했다.
그녀는 몸매를 강조한 사진을 동생에게 보내기로 했고 사진들을 선별하기 시작했다.
그 중 일본 여학생들이 입는 체육복 부르마를 입고 과감히 몸매를 드러낸 사진을 골라 남동생에게 전송했다.
누리꾼들은 “섹시하고 이쁜 누나가 있어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남동생의 반응은 무덤덤했다.
코코가 “누나가 좀 섹시하지?”라고 묻자 남동생은 일본의 그라비아 아이돌인 시노자키 아이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정도는 돼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코는 굴하지 않고 자신의 비키니 사진까지 보냈으나 남동생은 “이상한 거 보내지마라. 눈 썩는다”라며 거부했다.
영상은 현재까지 33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자기 누나가 아무리 예뻐도 가족은 가족이다” “다른 사람과 친동생의 눈은 다르다”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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