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공부의 신인 강성태가 수능에서 0점을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되는 KBS 1 대 100에 출연한 강성태는 매년 자발적으로 수능을 보고 후배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0점을 받아온 사실을 밝혔다.
그는 “한명이라도 깔아줘야 하니까 일부러 정답을 다 틀리게 적어서 낸다”고 말했다.
강성태는 2001년 상위 0.01%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대에 입학했다.
이후 후배 수험생들의 멘토링을 위해 그는 지난해까지 매년 빠짐없이 수능을 봤다.
이에 대해 강성태는 “수험생들이 시험장에서만 느끼는 감정이 있다. 멘토링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시험을 보면 사람이 겸손해진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그는 수능을 보지 않기로 했다.
그는 “시험을 보러가면 얼굴을 다 가리고 운동장에서 혼자 도시락을 먹었다. 나를 알아보면 방해가 될 수 있어서 안보기로 결심했다. 주위에서는 연예인병 장난 아니다라고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성태는 도시락과 관련한 수능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그는 “평상시 안 먹던 음식이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어려울 수 있다. 시험 며칠 전부터 도시락 메뉴를 먹는 훈련을 하고 시험장에 가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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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9월 Mnet에서 방송된 투영에서 정준영이 그토록 바래왔던 영국 여자와 데이트에 성공한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정준영은 글로벌 한식 레스토랑에서 영국 여자와 소개팅을 진행했고 아름다운 모습을 한 여자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창 분위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할 때 정준영은 상대 여자에게 “맥주 마실래?”라고 아무렇지 않게 제안했다. 그런데 돌연 해당 여성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녀는 “맥주 먹은 적은 있는데..”라며 말 끝을 흐렸다.
이어 그녀와 같이 동행한 친구가 “음식을 많이 시키면 무알콜 맥주는 시킬 수 있데요”라고 대신 대답했고 이에 정준영은 이상한 기운을 감지했다.
이내 여성들을 향해 “혹시 몇살이예요?”라고 물었고 그녀는 “97년생이요”라고 대답했다.
방송이 나간 시간으로 계산을하면 2015년 당시 해당 여성의 나이는 (한국 기준) 19살이었다. 같이 동행한 여성은 17살로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황한 정준영은 “이거 불법 아니야?”라며 당황했고, 현타가 온 듯 황당해했다.
해당 소식을 본 누리꾼들은 와 미성년자처럼 절대 안보인다, 정준영 엄청 당황했겠네, 의도치 않게 불법 저지를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투영 방송캡쳐 및 정준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