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중독된 ‘여자’와 결혼한 남자의 최후 ㄷㄷ

2015년 12월 12일   admin_pok 에디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발적 노예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쇼핑 중독인 아내때문에 힘들다는 한 남성은”아내는 집 전세가 얼마인지 모르고, 별 다른 관심이 없어요.”라며 하소연 했다.

그 남성의 아내는 “처음으로 카드값이 100만원 나왔어요. 5년동안 최저예요” 라며 좋아했다.

또한 그녀는 “남편 월급을 잘 몰라요.” 라며

“그래서 저의 기준은 카드값을 막아주는 걸 남편 월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심이 없어요.” 라고 말했다.

쇼핑 중독인 아내와 이제는 끝내고 싶다는 남편은 “한달에 카드값이 보통 3~400만 원 씩 나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월급이 다 카드값으로 나갔다.” 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심지어 카드값을 갚기 위해서는 돈까지 빌려야하는 상황.

이런 남편의 마음을 모르는 아내는 아침부터 인터넷 쇼핑 쿠폰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중이었다.

평소에 아이에게 뭐 해주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평소에 해 주는 거 없어요. 그냥 과자, 아이스크림 사주고..제가 할 수 있는 게 달걀 프라이랑 국도 미역국이랑 된장국 두 개밖에 못해서….”라는 아내의 대답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이 부부는 싸움을 할 때마다 결혼생활을 끝내자는 아내의 말에 남편은 “툭하면 끝낸다고 그러고 있어, 저런 사람이랑 싸울 수도 없고 더 이상 큰 소리 낼 수도 없고” 라며 말했다.

이번에는 한 달 평균 결제액이 2~300만 원 정도 나온다는 다른 부부의 이야기이다.

카드결제 내역서를 보면 대부분 쇼핑/마트인데, 이 때문에 월급의 7~80% 가 카드값으로 나간다고 한다.

컨설턴트는 사놓고 막상 안쓰는 물건이 태반인 집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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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경호원의 손 모양이 전부 똑같은 이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흔한 천조국 대통령 경호원 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에는 여러장의 사진과 짧은 글이 쓰여 있었는데, 그 내용은 몰랐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놀랄만한 주제였다.

사진 속에서 경호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를 경호하고 있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점이 있다면 경호원의 손이 90도를 유지하며 단 한번의 흐트러짐 없이 같은 자세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알고보니 경호원들은 마네킹 손을 내놓고 진짜 손은 코트 속에서 총을 쥐고 그들을 경호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역시 대통령 경호는 만만하지 않아, 오 저런 비밀이 있을 줄은 몰랐네,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의 대통령 경호원이 화제를 모으며 우리나라의 위장 경호원들 또한 이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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