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썰) 만취한 여직원 부모님한테 데리고 갔다가 회사 짤림

2015년 December 17일   admin_pok 에디터

과거에 발생했던 한 사건이 현재 다시 한번 재조명을 받고 있어 누리꾼들의 상당한 관심이 쏠려있다. 해당 사건은 2013년 한 대기업 회식자리에서 시작된다.

술자리가 끝난 남자직원 A씨는 술에 취한 여직원 B씨를 데려다주려하지만 집을 정확히 몰라 어쩔 수 없이 본인 부모님 집에 데려갔다.

그러나 4일 뒤, B씨는 A씨에게 성-추-행범이라며 고소당한다.

B씨 증언에 따르면, A씨가 자신의 옷을 벗기고 씻겼으며 그 과정에서 성추행을 했다는 이유였다.

A씨는 술에 취했던 여직원 B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되었고 회사 징계위원회 결정으로 인해 회사에서도 해고를 당했다. 억울한 마음에 A씨는 재판을 청구하였다.

재판 결과 1심에서는 무죄판결이 나오고 2심 또한 검찰의 상고 포기로 무죄가 선고된다.

법원 측은 여직원 B씨를 A씨 본인 부모님 집에 데려갔으며 그 장소에서 강제추-행을 할만한 이유가 불충분하다고 밝혔다.

여직원 B씨와의 재판에서 승소한 A씨는 해고 취소 소송으로 1년 6개월만에 회사로 다시 복귀했다.

한편, 해당 과거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회사에 다시 복귀한다해도..일이 손에 잡힐까”, “복귀해봤자 이미 소문났을텐데”, “여자가 해고당해야하는거아니냐”, “좋은일하려다 뭔 고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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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속사 설립한 ‘하정우’가 가장 먼저 영입한 여배우

배우 황보라가 하정우의 새 회사인 워크하우스컴퍼니와 계약했다.

지난 11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황보라는 하정우의 새 회사인 워크하우스컴퍼니와 계약을 맺을 전망이라고 한다.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최근 아티스트컴퍼니에서 독립한 하정우와 동생 차현우가 함께 이끄는 신생 연예 기획사로 업계 관계자는 “황보라가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차현우가 이끄는 소속사로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황보라와 차현우는 6년째 열애를 지속하고 있으며, 황보라는 지난 7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차현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예전엔 결혼 생각 없다고 했는데 이젠 확신이 생겼다”며 “이 사람과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황보라는 올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우리가 만난 기적 등에 출연했다. 현재 현재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두발라이프에 출연 중이며 이승기, 수지 등과 호흡을 이룬 SBS 배가본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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