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명박’에게 고소 당했다고 직접 밝힌 영화배우

2015년 December 17일   admin_pok 에디터

배우 김의성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고소를 당했다.

16일 김의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진우가 이명박한테 고소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려주려고 만났다가 저도 고소당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라며 소장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소장에는 정정보도 등 청구의 소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언론보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안, 해당 언론보도가 있은 후 6개월 이내에 법원에 정정보도 등 청구의 소를 제기할 수 있다고.

김의성은 주진우 에디터와 함게 MBC 탐사보도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두 MC는 최근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해외 비자금이 담긴 것으로 의심되는 은행 계좌를 다뤘다.


이 밖에 최승호 MBC 대표이사, 권희진 MBC 에디터도 함께 고소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명박은 감옥에 있으면서도 고소를 하고있네” “이명박은 빵에 가서도 열심히네” “스트레이트 방송 때문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김의성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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