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마주치기 무서워 피해다녔다는 전설의 축구선수

2015년 December 17일   admin_pok 에디터

지난 2013년 김남일이 한국 축구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때, 여기저기서 그의 합류를 반가워하고 많은 사람들이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오는 것을 반기기보단 두려워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었는데, 대표적인 사람이 손흥민이다.

김남일이 대표팀 훈련에서 갖는 카리스마가 엄청났고 그를 롤모델로 삼고 운동해온 박종우는 김남일에게 인사를 건네면서도 어색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보다 더한 것은 손흥민이었는데, 그는 김남일을 마주칠 때마다 눈도 쳐다보지 못했다고한다.

김남일은 “손흥민이 숙소 길목에서 마주치자 인사를 하고서는 나를 지나쳐가지 못하고 다른 쪽으로 멀리 돌아 목적지로 가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앜ㅋㅋㅋ 손흥민 엄청 귀엽다, 김남일 포스가 장난아니긴하지, 나라도 지릴듯 눈빛 무서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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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샌드위치 먹으며 111kg 감량한 남자가 체포된 이유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면? 다이어터들에게는 꿈과 소원일 것이다.

그리고 정말 먹으면서 111kg 감량에 성공한 남성의 사연이 보도되어 눈길을 끌었다.

인디애나주립대 학생 신문에 실린 재러드 포글이라는 남성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193kg이라는 거대한 체중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악착같은 다이어트 끝에 82kg 체중으로 만들었다.

무려 111kg을 뺀 것인데, 과연 다이어트 비법은 무엇이였을까.

조금은 의외였다.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하루에 2개씩 먹으며 살을 뺀 것이다.

일반 샌드위치 가게와는 조금 다른 서브웨이는 빵 재료부터 속에 들어갈 재료까지 소비자가 모두 고르는 방식이다. 그래서 포글은 그 중에서 가장 칼로리가 낮은 재료 위주로 먹었다,

초고도비만이라 멀리까지 외출하기가 어려웠던 포글은 집 근처에 있던 서브웨이 가게에 가 저칼로리 빵과 속재료를 선택하고 부가적인 소스나 음료는 절대 먹지 않았다고 한다.

저칼로리 샌드위치 2개와 11개월 내내 걷기 운동을 했던 포글은 결국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당시 그의 체중 감량 비법은 큰 화제를 일으켰다. 패스트푸드는 비만의 원인이라는 공식을 깨버린 것이였다. 그 결과 서브웨이 매출은 급상승했고 포글의 인기 또한 높아졌다.

각종 광고와 인터뷰, 모델 활동까지하며 그는 책을 집필하기도하여 약 170억 원에 달하는 돈을 벌었다. 초고도비만에서 정상적인 체중으로 돌아온 그는 복권에 당첨된 것이나 똑같았다.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그의 근황은 충격적이었다.

포글이 운영하던 비만퇴치재단에 소속되어있던 한 직원이 아동 포-르-노물 제작 및 소유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러나 개인이 아동 포-르-노물을 제작하기엔 규모가 너무 컸기에 경찰의 포커스는 자연스레 포글에게로 향했고 결국 포글의 집을 압수수색하게 된다.

아동 비만을 해결하자며 희망적인 말과 책과 TV에 출연했던 그의 집에서는 6살 아동의 나-체 사진과 비디오 그리고 미성년자들과 성-매매를 한 기록들이 발견되었다.

포글 측 변호인은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그리고 이는 성-욕-과다증과 알콜로 이어진 것 뿐”이라 주장하였으나 법원은 “어떤 이유든지 아동 포-르-노와 미성년자 성-매매는 중범죄에 해당한다”라며 포글을 교도소로 보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성공 스토리로 수많은 돈과 명성을 얻은 포글이였지만, 그의 숨겨진 사생활은 그 누구보다 더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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