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알고나면 먹기 두려워진다는 무화과의 비밀…
무화과
인류가 재배한 최초의 중 하나.
지중해 지역과 중동에서 많이 먹는 과일이고 한국에서도 전남 지방으로 가면 생산철(9월 전후)에 흔히들 먹는 과일이다.
(길거리에 말 그대로 널려 있다.)
2010년 이후로는 유통망의 발달로 서울 지방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과일이 되었다.
(출처-나무위키)
한국에서도 흔한 과일이지만
외국 유럽쪽에서도 특히 디저트용으로 많이 쓰이는 과일 무화과….
대표적인 무화과 타르트
존맛있어보임
이렇게 딸기처럼 자주 볼수있는 무화과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
바로
무화과 이름 자체에서 볼수있음
무화과 – 無花果
없을 무를 쓴, 바로 꽃이 없는 과일.
어떻게 과일이 꽃이없이 생기지?
그건 바로
무화과를 따보면 열매처럼 생겼지만 사실 속의 먹는 부분이 꽃이다.
즉 우리의 눈에 보이는 열매 껍질은 사실 꽃받침이며, 내부의 붉은 융털(…)들 것이 꽃이다.
속에 빽빽한 꽃들에 닿기 위해서는 유일한 입구인 열매(?) 밑둥의 밀리미터 단위로 작은 구멍을 통과해야 한다.
그래서 보통 나비나 벌들은 꿀 따먹을 엄두도 못 내고 무화과와 공생하도록
특별하게 진화한 좀벌들이 속으로 기어들어가 꽃들을 수정시켜 준다.
그 벌들은 좁은 구멍을 통과하면서 날개가 부러져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내부에서 죽-는다.
응?
한마디로…
무화과는 꽃이 꽃받침 안으로 피어있고
그걸 우리가 열매라고 먹는것 이기 때문에..
무화과에 조그마한 구멍을 통해서 알을 까러 온 말벌들의
사체가 최소 1마리는 꽃안에 죽-어있는 것.
(혐 주의)
원래는 사실 그렇게 놀랄만한것은 아니다.
꿀벌이 중요한 이유가, 꿀벌들이 꽃가루를 옮겨다니면서
꽃들이 수정이 되는 것과 같은 개념인 것.
그러나 무화과는 꽃이 안으로 피기때문에,,….
좁은 구멍을 들어오는 벌들이 들어오는 과정에서 날개와 다리가 부러져
대부분 꽃안,(열매안)에 죽-게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벌레 자체를 냠냠 먹고있다고 보기엔 어렵다.
왜냐하면 열매가 익기까지 죽-은 말벌의 사체는
단백질로 분해돼서 꽃안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먹는 잘 익은 무화과엔
벌레시체가 잘 나오지 않는다.(하지만 있는경우도 종종있음)
어떻게보면 자연의 신기함이기도 하지만
이 사실 때문에 외국에 채식주의자들중에 무화과를 먹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혹시나 무화과를 먹고있거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미안하다는 사과를 남기고…
글 마무리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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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혜성처럼 등장해 선홍빛 잇몸과 “안녕? 난 민이라고해”라는 대사 한 마디로 대한민국의 배꼽을 훔쳐갔던 개그맨 오지헌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오지헌은 자신이 수년 동안 방송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오지헌은 2012년 코미디빅리그에 출전한 후 지금까지 공개 코미디 무대에 오르지 않고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일절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지난 2008년 사회복지사였던 박상미 씨를 만나 연애 10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때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며 대세 개그맨으로서 입지를 굳혔던 오지헌은 박상미 씨가 임신하자 방송을 접고 아내 곁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현재 오지헌은 세 딸을 기르는 어엿한 아버지가 됐다.
오지헌은 딸들의 등하교를 책임지고 숙제를 봐주는 등 만능살림꾼으로서 육아에 전념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여태까지 개그맨 오지헌으로 100% 살았다면 이제 90%가 아빠 오지헌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오지헌의 짠 욜로 라이프도 전격 공개됐다. 오랫동안 방송을 하지 않은 만큼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지만 그는 긍정적이었다.
딸들이 입는 옷은 개그맨 선배 정종철에게 얻어오고, 아이들 장난감은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와 같은 기념일에만 사준다.
가장의 책임감이 어깨를 짓누를 때가 많다. 그러나 오지헌은 “경제적 성공을 이루는 것도 좋지만 가정의 화목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부족한 것이 많지만 이 시간이 헛된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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