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4m짜리 ‘무인도’ 사라지자 난리난 이유

2015년 12월 21일   admin_pok 에디터

일본 홋카이도 북단에 위치한 작은 무인도가 사라져 일본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사라진 일본의 무인도는 지금껏 일본 영해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즉 이 섬이 사라지는 바람에 일본의 영해가 좁아진 것이다.

국제법에 따르면 섬은 만조 때도 수면 위에 나와있어야 인정받을 수 있지만 일본 해상보안청이 조사를 하지 않은 기간 동안 이 섬이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비바람과 눈으로 심해가 깎여나간 것으로 이 문제를 진단하고 있다.

섬이 사라지는 바람에 일본은 더욱 골치 아픈 상황에 놓였다.

일본은 현재 러시아와 쿠릴열도를 두고 영토분쟁을 하고 있다. 쿠릴열도는 북해도와 밀접하고 러시아 전투기가 북해도 열공에 진입한 적도 있어 일본에게는 매우 민감한 지역이다.

따라서 1.4m짜리 섬이 사라져 영해가 좁아진 것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러시아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쿠릴열도를 반환할 의사를 보였지만 지금까지 영유권을 주장하며 미사일까지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쿠릴열도 영유권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쪽은 일본”이라고 말해 러시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일부 일본 누리꾼들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해당 섬이 바닷 속으로 가라앉은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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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이 청약 아파트 현재 가격ㄷㄷㄷ

18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이시언이 청약 당첨된 아파트가 2년만에 무려 2배가 올랐다고 보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예능, 광고, 드라마 등에서 활약을 보이며 대세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그가 부동산 대박까지 터뜨린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6월 당시 공급면적 112m2 을 기준으로 분양가가 약 7억 원이었던 해당 아파트는 현재 매매가 14억 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아파트 층이나 단지 등에 따라 거래 금액이 다르겠지만 2년 전에 비해 대략 7억 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생각된다.

앞서 2016년 9월 이시언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자신이 이사할 곳이라며 공사 현장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그는 당시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청약저축을 9년 동안 3만원씩 넣었다. 1순위가 됐을 때 뭣모르고 했는데 청약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2년뒤인 지난 10월에 이시언은 또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아파트 공사 현장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멤버들은 2년만에 완공된 신축 아파트를 보고 놀랐고, 이시언은 “오는 12월 중순에 입주한다”고 설레는 마음으로 감격해했다.

“집들이 제대로 해야 한다”는 박나래의 말에 “그런데 사실 굉장히 불안하다. 집다운 집에 안 살아보지 않나. 내 집인가 그 생각도 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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