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사라져가는 단어들이 많다. 지금은 흔적 조차도 찾아볼 수 없는, 간혹 사전에서만 보이는 단어들. 그러나 전 세계에서 딱 10명만 사용한다는 단어가 있다고 한다.
필리핀 루손섬의 작은 마을 나티푸난에 사는 주민들은 주로 수집과 채집으로 식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 마을 사람들은 부가이(BUGAY)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사냥개를 데리고 혼자 수렵에 나서다라는 뜻을 가졌다.
그러나 이들의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점점 사라져갔고 이제는 전 세계에 딱 10명만 남게되었다.
베바라사나(VEVARASANA)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늘 통한다는 뜻을 가진 단어이다. 이는 현재 옆에 있지 않은 사람에 대한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히라이스(HIRAETH) 더는 돌아갈 수 없는 곳에 가고 싶은 마음이란 뜻이다. 고향이 사라진 자가 느끼는 향수같은 것을 의미한다.
머러미쿠(MARAMIKHU), 이 단어의 의미는 사후세계, 꿈이다.
구이카(GUIKA)는 전화를 사용하면서 생긴 신조어인데 전화통화를 뜻한다. 여기서 구이(바람)+카(말)의미한다고.
드바(DEBA)는 손의 감각으로 더듬더듬 무언가를 찾다란 뜻으로 어두워지면 물건이 잘 보이지 않아 이런말이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망파(MANGPHA)는 밤에 나누는 인사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뭔가 아름답다”, “무엇이든지 사라져간다는건 참 안타깝다”, “이 기회로 알게 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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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들어 고정관념을 벗어 던지고 성적 취향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적으로 밝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후에 어떤 비난을 받든지 신경 쓰지 않고 자신에 대해 당당히 밝히는 이들은 몇 유명한 연예인들에게도 해당된다.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WittyFeed)는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연예인들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였다.
레이디 가가
바바라 월터스와의 2010년 인터뷰에서 레이디 가가는 남자와 여자 모두와 사귀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노래 ‘포커페이스’는 그녀가 남자친구랑 있었을 때 다른 여자를 속으로 흠모하던 내용이라고 한다.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를 만나기 전, 안젤리나 졸리는 많은 여자들을 만났다고 한다.
OK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졸리는 “나는 과거에 여자들을 사랑했고 여자들과 잠자리도 가졌다. 자신이 여자라면 여자를 어떻게 사랑하고 만족시킬 수 있는지 아는 것 같다”고 전하였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로버트 패틴슨과 몇 년간의 교제를 끝내고 모델 스텔라 맥스웰과 만나 당시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더가디언(The Guardian)과의 인터뷰에서 스튜어트는 “양성애자라고 해서 (성적취향이) 헷갈리는 것이 아니다. 전혀 헷갈리지 않는다. 나에게는 전혀 반대의 경우였다.”라고 말하였다.
미셸 로드리게즈
미셀 로드리게즈는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와 ‘아바타’의 배우인 로드리게즈는 EW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 양쪽을 다 만나봤다. 그냥 궁금해하며 가만히 앉아있기에는 나는 호기심이 너무 많다. 남자들은 흥미롭다. 여자들도 마찬가지이다”라고 말하였다.
드류 베리모어
드류 베리모어는 콘택트 매거진(Contact Magazine)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여자들을 성적으로 좋아하냐고? 그렇다. 나는 나를 항상 양성애자라고 생각해왔다. 여자의 몸이 너무 좋다. 남자와 여자가 함께하는 게 아름답듯 여자와 여자가 함께하는 것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하였다.
다니엘 뉴먼
드라마 ‘워킹 데드’의 주연 다니엘 뉴먼은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그렇다. 나는 성적으로 모든 것을 다 해봤고 다 좋아했다. 난 여자도 좋다. 하지만 지금은 (동성인 연인과) 깊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LGBTQ”라고 남겨 양성애자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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