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이 인터뷰 영상을 통해 구치소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래퍼 챙스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Changstarr에 22일 신곡 Sperm Man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챙스타는 Sperm Man에 피처링을 해준 씨잼과 대화를 나눴다.
영상에서 씨잼은 “안녕하세요 거의 다 끊은 씨잼이라고 합니다”라며 과거 자신이 마-약을 복용했던 사실을 농담삼아 인사를 건넸다.
챙스타는 씨잼에게 “(노래) 약한 거 하나만 틀어줘, 약한 거 없지” 라며 “아 약한 거는 다 약한 건가?”라며 씨잼의 과거를 걸고 넘어졌다. 챙스타의 장난에 당황한 씨잼은 “약은 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영상에서 씨잼은 동료 래퍼들에게 구치소 생활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챙스타는 “구치소에서 콩밥만 먹냐”고 물었고 씨잼은 “밥이 계속 바뀌면서 나온다”며 “간식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화장실이 작다며 “똥 싸면서 대화할 수 있다. 다 보여”라고 말했다.
이야기를 들은 챙스타는 “구치소 썰이 솔직히 XX 힙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씨잼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등에서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수원지법 형사11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씨잼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한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이수와 추징금 1645만원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중독성으로 개인의 육체와 정신을 해치고 사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가수로 활동하며 대중의 관심과 주목을 받던 상황이라 청소년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쳤다”고 판시했다.
이어 “대-마-초를 유통하려고 사들인 것으로 보이지 않고 실제로 유통하지 않았으며 범행을 자백하고 진심으로 뉘우치는 점, 재활의지가 강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전했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유튜브 Changstarr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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