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의 근황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오루는 걸그룹 활동은 물론 각종 예능에서도 화려한 입담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는데. 최근에 놀라운 변신을 했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EBS에서 중국어 강사로 활동중인 것인데, 홍상욱 강사와 함께 학생들의 중국어 실력을 돕기 위해서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실제 해당 수업은 아주 인기가 많은 편이며, 두 사람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해당 수업의 교재는 이미 품절일 정도로 입소문이 자자하다고 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찰떡변신이다, 오 귀에 쏙쏙 들어오고 좋을듯, 거의 대한민국의 블루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차오루는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나와 4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가 있다.
지난 2016년 12월 오후 방송된 두시의 데이트에서 피에스타 차오루와 15& 박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경림은 “차오루가 한국어, 베이징어, 후난 사투리 2개까지 총 4개 국어를 한다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차오루는 “중국도 지방마다 사투리가 있다. 아빠는 후난성 샹시, 엄마는 후난성 장자제 사람인데 말이 좀 다르다. 난 어릴 때 각 지방을 왔다갔다 하면서 배웠다”며 직접 후난 사투리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어 그녀는 “중국어 사투리는 좀 다르지만 매력적이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누리꾼들은 차오루 능력자네, 차오루가 사투리 하든 말든 우리는 못알아들을듯, 아 뭔가 다양한 언어인줄 알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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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클로스가 중국에 출입할 수 없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중국 정부가 크리스마스 금지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당국이 크리스마스 금지령을 내리고 단속을 강화했다.
실제 중국 허베이성 랑팡시의 도시관리국은 시민들이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못하게 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을 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공문을 내렸다.
중국 당국은 크리스마스 기념 콘서트와 종교 활동도 철저히 금지하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노점상들이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물품도 강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학생들 역시 학교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못한다. 교육 당국은 학교에 공문을 보내 “크리스마스 출제를 금지하고 학생들이 선물을 주고 받는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지난해 12월 허난생 남화대 소속 공산주의청년단(이하 공청단)이 크리스마스 관련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행동강령에 서명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공청단은 “공산당원들은 공산주의 신념을 따르는 모범이 돼야 한다. 서방정신을 맹목적으로 따라갈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올해 크리스마스 금지령이 작년보다 강화된 이유는 최근 중국이 힘쓰고 있는 지하교회 단속에 있다.
중국 당국은 지난 9월 베이징의 가장 큰 규모인 지하교회인 시온 교회를 폐쇄했으며 이달 9일에는 청두시에 있는 추위성약 교회를 급습해 목사와 신자 100여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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