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예능 촬영 중 200평대 ‘대마밭’ 발견한 연예인

2015년 December 26일   admin_pok 에디터

MBC 에브리원의 예능 시골경찰4제작발표회에서 신현준이 밝힌 한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신현준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봤던 일이 생겼다”면서 “200여평이 넘는 곳에서 대마가 발견됐고 수색작업을 했다. 정말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일 중요한 건 안전인데 그런 상황에서 정말 어마어마한 대마를 발견해서 이틀 동안 수색작업을 펼쳤다. 마지막 날은 너무 힘들고 긴장을 많이 했다. 시골 경찰을 찍으면서 가장 힘들고 무섭고 뿌듯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상형’ 말했다가 ‘여초’에서 욕먹고 사과문까지 올린 유튜버

유튜브 일상 영상 하나로 TV 방송까지 출연했던 인기 유튜버 ‘봇노잼’은 잘생긴 얼굴 탓에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다른 유튜버들 처럼 신기한 무언가를 한다거나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지는 않는다. 그저 자신이 공부하는 모습을 하루종일 보여준다. 그럼에도 큰 관심을 끌었다.

처음 그의 공부하는 영상이 올라오자 수많은 여성들은 댓글을 달기 시작했고 봇노잼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구독자가 하룻밤 새에 10만에 도달할 정도.

그리고 경찰공무원을 준비해오던 봇노잼은 “준비해온 꿈을 잠시 미룬 뒤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전향하려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승승장구만 할 것처럼 보였던 봇노잼, 그러나 그는 심한 욕과 비난을 받으며 사과문을 올리게 되는 일이 생긴다. 단지 그의 이상형을 말했다는 이유로.

봇노잼이 현재 여초에서 욕을 듣는 이유는 “이상형은 가정적인 여자”라는 발언때문. 해당 영상 이후로 여성들은 봇노잼에게 이상형 발언에 대한 피드백과 사과문을 올리라는 비난을 퍼부었고 그들은 외모 비하적 인신공격과 남자라 인기 많고 뜨는 것이다라는 주장까지 펼쳐놓고 있다.

때문에 봇노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문을 올려야만 했다.

하지만 그의 사과문에도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았던 일부 페미니스트들은 “여자 유튜버는 아무리 노력해도 뜨기 어려운데 남자 유튜버는 고작 얼굴만 가지고 뜨는건 여성 차별이다”라는 의견을 여전히 고집하고 있으며 봇노잼을 향한 조롱과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인 취향가지고 난리야”, “봇노잼 인기많은게 왜 여성 차별이지?”, “여성팬들이 워낙 많아서 더 욕먹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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