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패딩 입은 여성들 상대로 벌어지고 있는 테-러

  						  
 								 

최근 패딩을 입은 사람들이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피해를 당했다는 글이 속출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트위터에 “지난달 31일 지하철에서 누군가 제가 입고 있던 롱패딩을 뒤에서 칼로 여러 번 그어놓는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수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을 탑승했다. 바로 경찰에 신고 접수는 했지만, 저 말고도 피해자가 계실까 찾아본다”고 적었다.

해당 글이 일파만파 퍼지며 “나도 당했다”는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한 누리꾼 역시 “엄마가 갑자기 패딩 등이 뜯어져 있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고 했더니 칼로 그은 것처럼 잘려 있었다”고 전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대중교통 이용 후 패딩이 찢겨 있어, 어디 부딪혀서 그런 줄 알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칼로 그은 자국 같다. 나도 당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피해자 대부분이 여성인 것으로 보여져 다수의 여성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처음 피해 사실을 전한 신고자에게 “어느 곳에서 당한거냐, 그곳을 피해 다녀야겠다”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고, 해당 글은 현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접하며 사건을 해결해달라는 건의가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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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사귄 남자 돈 21억원 훔쳐 도망간 내연녀가 한 것들

10년을 만난 내연남의 돈 21억원을 훔친 여성의 호화도피가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여성 A 씨(33)는 20대 초반에 만나 10년을 만난 유부남 B 씨(62)의 돈을 훔쳐 달아났다.

A 씨는 부유한 사업가였던 B 씨가 고가의 집을 선물하고 꼬박꼬박 용돈을 준 덕분에 직업을 가지지 않고도 넉넉하게 살 수 있었다.

하지만 B 씨의 사업 경영이 악화되며 두 사람의 관계도 멀어졌다.

지난 2월 B 씨는 사업체 한 곳을 정리했고 최근 매각 대금 21억 5000만원을 가방 4개에 나눠 A 씨의 집에 가져다 놓았다.

A 씨는 10년 동안 내연 관계에 있었던 만큼 매각 대금 일부를 받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B 씨는 “본처와 아이들에게 줄 돈이다. 욕심 내지 말라”고 말했다.

자신이 무일푼으로 버려질 수 있다고 생각한 A 씨는 지난 12월 20일 가방 4개를 모두 훔쳐 몰래 만나고 있던 남자친구의 집으로 도망갔다.

A 씨는 경찰의 수사망을 벗어나기 위해 휴대전화를 끄고 남자친구가 준비한 대포폰을 사용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B 씨의 돈을 가지고 호화도피를 시작했다.

하룻밤 숙박비가 수십 만원에 달하는 고급 호텔에서 머물며, 서울에 있는 고급 아파트를 계약하고 월세를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고급 자동차와 명품을 알아보며 돈 쓸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위치추적으로 통해 두 사람을 쫓던 경찰은 12월 22일 잠복 끝에 남자친구를 검거했으며, 통화 내용을 분석한 끝에 A 씨까지 붙잡을 수 있었다.

두 사람의 호화도피는 3일 만에 끝이 났다.

경찰이 회수한 돈은 21억원 중 14억원이었다. 두 사람은 3억 5000만원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으며 경찰은 나머지 4억원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21억원의 자금 출처 및 탈세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 씨와 남자친구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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