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가 직접 공개한 지금까지 피파에 현질한 금액 ㄷㄷ

  						  
 								 

아프리카 TV의 인기 BJ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감스트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게임에 쓴 금액을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한국일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출구 없는 매력의 남자 감스트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감스트는 여심 용광로답게 요즘 유행 중인 토끼 모자를 쓰고 인터뷰에 임했다.

“지금까지 피파온라인에 현질을 얼마나 했느냐”라는 물음에 감스트는 “엄청 많이 한 것 같다. 6억 정도 현질을 했다”고 답했다.

6억이란 감스트의 대답에 인터뷰어 여성도 크게 놀라는 반응이었다.

감스트는 피파온라인 게임을 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돈을 써 아이템을 사거나 강화를 하는 방송이 특히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감스트 본인도 현질을 많이 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현질만 안했어도 외제차 10대는 샀을 것이다”라고 방송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이밖에도 이날 인터뷰에서 감스트는 “박지성 형님과 방송해보고 싶다” “나는 부먹파다” “김병지 형님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연락 자주 드리겠다”는 등 다양한 말을 남겼다.

한편 감스트는 지난해 아프리카 TV 시상식에서 대상을 포함한 5관왕을 수상한 뒤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까지 수상했다.

2019.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유튜브 한국일보, 감스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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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앞두고 갑자기 사라져 27년째 행방불명된 아나운서

정말 한순간이었다. 남부러울 것 없는 직업을 가진 아나운서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믿기 어려운 이 사건은 1991년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발생했다.

1989년 방송국 TBS 개국과 동시에 안녕하십니까, TBS와 함께의 김은정입니다, 론도 베네치아의 진행을 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던 김은정 아나운서.

아나운서로 활발한 방송을 진행하던 김은정은 추석 전날 1991년 9월 21일 오후 9시 쯤, 갑자기 실종되어버렸다.

사건 발생일, 김은정은 혼자 살고 있던 서울 서대문구 집을 나서 50m쯤 떨어진 고모 집에 들러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 이후, 단 한번의 펑크도 낸 적 없는 아나운서였지만 그 날 이후 모든이들과의 연락이 끊겼다.

실종 당시, 그녀 가방 안에는 월급으로 받았던 100만원이 현금으로 있었다고 한다. 가족들은 실종 관련 단서 추적에 힘썼지만 작은 실마리 조차도 나오지 않았기에 미스터리로 남았다.

2년이 지난 후, 공개수배 사건 25시 프로그램을 통해 행방을 수소문했으나 그 어떠한 결론도 나지 않았으며 그대로 수사는 종결되었다.

2018년 현재까지도 갑자기 사라져버린 김은정 아나운서의 행방은 물론 시신조차 발견되지 않고 있어 전대 미문의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헐..진짜 무서워”, “대체 어디로 사라진걸까”, “소름돋았다….”, “27년 간 어디로 사라졌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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