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인 김동성이 내연녀의 살-인청부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따르면 김동성의 내연녀인 30대 여성 교사 A 씨가 친모를 살-해해 달라고 청부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CBS 김정훈 에디터는 “A 교사가 김동성과 불-륜 관계였다. A 교사는 김동성에게 스케이트를 배우면서 호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했으며, A 씨는 김동성에게 외제차와 명품 시계 등 수억원 어치의 선물을 주며 애정공세를 펼쳤다.
살-인 청부 사실을 알아챈 A 교사의 남편이 경찰에 신고하며 이 사건은 미수에 그쳤다.
김동성은 이와 관련해 “살-인청부 내용을 몰랐다. A 씨의 어머니로부터 처음 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A 씨의 어머니는 검찰에 “딸을 선처해 달라”고 탄원서를 제출했으며, 여교사의 변호인 측은 정신과 진료 등을 받았다는 근거를 제시하며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2017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장시호와의 불-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장시호는 “김동성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설립 작업에 깊숙히 개입했다. 김동성이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오갈 데가 없어 이모(최순실)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 이모 집에서 한 달 동안 계획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동성은 당시 해당 발언을 적극 부인했다.
그리고 지난해 김동성은 결혼 14년 만에 아내 오 모 씨와 합의 이혼했다.
놓치면 후회할 기사 더보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독특한 컨셉 걸그룹이라는 주제로 화제가 된 걸그룹이 있다.
독특한 컨셉이란 해당 걸그룹의 멤버 중 한명이 토끼 가면을 착용하고 활동하는건데, 이들의 그룹명은 핑크 판타지로 지난해 10월 이리와로 데뷔한 신인이다.
핑크 판타지의 멤버는 아이니, 시아, 예찬, 유빈, 하린, 아랑, 희선, 대왕으로 총 8명이 팀을 꾸리고 있다.
이 중에서 대왕이 바로 토끼 가면을 쓰고 활동하는 멤버다. 이 멤버는 토끼 가면 뿐만아니라 프로필 또한 독특해 주목을 받고 있다.
218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태어난 대왕의 취미는 가면 놀이로, 특기는 핑크 판타지 조종하기와 사라지기다. 키는 무려 귀까지 포함해 200cm라고 ㄷㄷ
앨범 재킷과 무대 등 모든 분야에서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등장하는 대왕은 어떤 상황이 와도 토끼 가변을 벗지 않는다.
이들의 팬들조차 얼굴을 모르는데 대왕이 얼굴을 공개할 수 있는 순간은 딱 하나, 빌보드 차트 1위라는 공약이다.
팬과 누리꾼들은 흠 너무 무리수 아닌가?, 와 신박하다, 얼굴 너무 궁금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핑크 판타지의 멤버 중 한명인 하린에게도 웃픈 사연이 있다고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11월 고3들을 응원하며 “이제 수능이 얼마 안남았어요. 고3분들 파이팅”이라는 그로가 함께 사진을 여러장 게시했는데, 사진 속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하린이 입은 교복 속 이름표에 박근혜라고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너무나도 익숙한 그 이름. 하린이 예명을 쓸 수밖에 없는 웃픈 사연이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핑크판타지 트위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