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수술실 CCTV 설치를 반대하는 진짜 이유
의료 사고 분쟁 최소화를 위해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해야한다는 여론이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의사들은 수술실 CCTV를 반대하고 있다. CCTV가 의사들을 위축시킨다는 이유 때문이다.
MBN 황금알에 출연했던 전문의들은 수술실 CCTV에 대해 한 목소리로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한 의사는 “CCTV가 오히려 의사들을 위축시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게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의사는 “수술실 CCTV가 개인정보 보호법에 어긋난다. 가장 좋은 치료는 의사, 환자, 보호자의 신뢰다. CCTV가 있으면 수술은 가능하겠지만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자 방송에 출연했던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운전하는 차에 블랙박스있다고 운전자가 위축되지 않는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대부분 여론은 의사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아보인다.
한 누리꾼은 “일반 사무실에서 CCTV 있는 경우 많다. 요즘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니 어린이집에서 CCTV를 단다. CCTV 때문에 능력 발휘를 할 수 없다는 것은 넌센스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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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아내 가슴 만지며 19금 스킨십 하는 남편
모든 가족에게 심한 19금 장난을 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남편이 가족들의 고통을 즐거워하는 것이 고민이라는 아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아내는 남편이 어린 아들의 주요 부위까지 건드리고 장난을 친다고 토로했다.
아내는 “남편이 입었던 팬티를 아이들 얼굴에 뒤집어 씌워둔다. 신었던 양말은 딸 얼굴에 비벼댄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제일 심한 건 우선 힘으로 아이들을 제압하고 무릎으로 배를 누른 상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뽀뽀를 한다. 아들 소중한 부위에도 막 뽀뽀를 한다. 계속 만지려고 하니 아이가 장롱에 들어가 안 나온다”고 전했다.
아내는 “밖에서도 문제다. 시댁이나 밖에 가면 거기서 남편이 아들 바지를 내린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아들이 좀 피부가 많이 하얗다. 유독 거기가 더 하얗다”라며 “저도 아들에한테 늘 그곳이 중요한 곳이라고 교육을 하긴 한다. 저는 아빠니까 장난 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이 저한테도 장난을 심하게 친다. 덩치 크다면서 저한테 레슬링을 걸고, 제가 설거지하는데 가슴 만지고 바지에 손 넣고”라며 “혼자 분위기 올라가서 뽀뽀하다가 우리 방으로 들어가자 이런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때와 장소를 안 가리는 게 더 문제다. 마트, 동물원 가서 제 가슴을 치고 만진다. 그러고는 별거 없네. 왜 이렇게 작아?” 이런다. 사람들이 수군거려서 민망하다”고 전했다.
심지어 남편은 아내 앞에서 자신의 어머니 가슴까지 만진다고. 아내는 “처음에 너무 놀라서 뭐 하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난 아무렇지도 않아 이렇게 커서라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남편은 “저도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습관이 돼서”라며 “와이프와 아이들이 너무 좋아서 사랑하니까 순간순간 장난이 나오는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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