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를 예술로 승화시킨 타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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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안컵이 열리는 UAE에 뜻밖의 손님들이 나타났다. 바로 독일의 축구 팬들이다.
최근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은 아시안컵에 참가 중인 한국 대표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휴가를 맞이해 멀리 UAE까지 아시안컵을 보러온 이들은 열성 축구팬이었다.
베트남과 요르단의 16강 경기를 관전한 이들은 “일주일 정도 UAE에서 아시안컵을 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독일인인 만큼 한국 대표팀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우리 대표팀과 독일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었으며, 우리가 2-0으로 독일을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한국 대표팀을 이번 아시안컵의 우승국으로 꼽으며 “한국은 이란, 일본과 함께 아시아 강국이다. 또 월드컵에서 독일을 이겼다. 우리에게는 슬픈 경기였지만 독일을 이긴 한국이 우승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손흥민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손흥민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 중이지만 그 전까지는 독일 분데스리가인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활약했다. 무엇보다 월드컵 독일전에서 두번째 골을 기록한 선수 역시 손흥민이다.
이들은 “한국에는 손흥민이라는 걸출한 선수가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은 오늘(22일) 밤 10시 바레인과 16강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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