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에디터가 평양에서 겪은 가장 무서운 사건은 뭘까?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 외계통신에서는 외신 에디터들이 출연해 북한 지도자 김정은, 그의 숨겨진 이면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해졌다.
외계통신은 외신 에디터들 시선으로 한국 사회 이슈를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김동완은 러시아 출신 스타니슬라브 바리보다 에디터에게 “평양에 3년 계셨다고 그래서 말씀 많이 해주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말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무서운 일을 겪어서 말을 못 하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바리보다 에디터는 “북한에서 여러 가지 무서운 일들이 있었다”며 한가지 일화를 전했다.
미팅을 위해 차를 타고 호텔로 향하던 바리보다 에디터는 한밤중에 길을 잃었다고 한다. 우거진 숲속에서 헤매던 그는 어느 관문에 도착했고, 호텔이라고 생각에 차에서 내렸다고 한다.
그때 어둠 속에서는 어떤 소리가 들렸는데, 바리보다 에디터는 입으로 “츅츅” 소리를 내며 당시 들었던 소리를 흉내냈다. 그 소리는 기관총을 장전하는 소리였다.
그는 “잘못 찾아간 거였다”며 “군인은 계속 장전하고 있고, 상급자가 와서 무슨 일인지 확인했다”고 말했다. 바리보다 에디터는 “그런 무섭고 긴장되는 순간도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tvN 외계통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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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국경 사진들.JPG
노르웨이와 스웨덴 국경
사진에 나온 나무가 제거된 구간이 두국가의 경계
영국령 지브롤터 스페인 국경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 국경 산림지역이 많은쪽이 도미니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 국경
미국과 멕시코 국경.
왼쪽이 미국 애리조나. 오른쪽이 멕시코 노갈레스
중국과 네팔사이의 경계에 있는 에베레스트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경지대
네덜란드와 벨기에 국경 – 오른쪽 B가 벨기에
브라질과 볼리비아 국경 – 강을 경계로 밀림지역이 브라질
산림파괴가 적나라하게 보이는곳이 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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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국경지대.
이곳도 마찬가지로 나무가 없는 구간이 경계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국경
ISS에서 캐나다 우주비행사가 촬영한 사진
왼쪽의 사막이 있는곳이 이집트. 오른쪽이 이스라엘이며 가자 지구는 지중해를 따라 뻗어있습니다.
중간에 놓여있는 삼각 테이블에 새겨진
오스트리아. 헝가리. 슬로바키아의 국장이 그들의 국경을 표시
바티칸시티와 이탈리아 – 유명한 성베드로성당 광장의 입구는 이탈리아와 바티칸의 경계이기도합니다.
파키스탄과 인도국경. 아래의 사진은 1959년부터 행해지는 행사
한국과 북한의 공동경비구역. 판문점
북반구와 남반구 – 국경은 아니지만. 에콰도르에 있는 이 공원은
지구상 위도 0도를 표시하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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