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과는 너무 달라서 못 알아본다는 ‘박나래’ 리즈시절

2015년 January 30일   admin_pok 에디터

몸무게가 44kg이었던 박나래는 어떤 모습을…?

지난 2016년 KBS 비타민 과체중 vs 저체중 편에 출연한 박나래는 과거 자신이 다이어트를 했을 때 사진을 공개해 큰 충격을 줬다.

당시 몸무게 44kg, 허리 23~24인치였다는 박나래. 턱선이 날렵해 지금과는 이미지가 전혀 다르게 보인다.

이런 박나래의 모습을 본 출연자들은 다이어트가 힘들지 않았냐고 질문했고 박나래는 “다이어트 약을 먹고 힘이 없다 보니까 손을 떨게 된다”고 대답했다.

박나래는 “(당시) 국물 요리를 못 먹었다”고 말했다. 수저를 들면 손이 덜덜 떨렸기 때문.

이 이야기를 듣던 광희는 박나래에게 “술 때문이야”라며 핀잔을 줬고, 그러자 박나래는 “아니야. 술은 지금도 마셔!”라며 맞받아쳤다.

이날 방송에서 과체중 대표 연예인으로 출연한 박나래는 저체중 대표 연예인으로 출연한 광희와 입담 대결을 펼쳤다.

또한 방송에서는 과체중과 저체중을 나누는 기준도 나왔다.

김광준 내분비학과 전문의는 “체중보다 정확한 것은 배 속에 숨어 있는 내장지방”이라고 전했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 안쪽에 있는 지방이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15일 열린제 30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출연자상 코미디언 부분에서 수상했다.

한국PD대상은 방송을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상을 수여하고, 현직 PD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KBS 비타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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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갈 데까지 갔다는 걸그룹 컨셉 甲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독특한 컨셉 걸그룹이라는 주제로 화제가 된 걸그룹이 있다.

독특한 컨셉이란 해당 걸그룹의 멤버 중 한명이 토끼 가면을 착용하고 활동하는건데, 이들의 그룹명은 핑크 판타지로 지난해 10월 이리와로 데뷔한 신인이다.

핑크 판타지의 멤버는 아이니, 시아, 예찬, 유빈, 하린, 아랑, 희선, 대왕으로 총 8명이 팀을 꾸리고 있다.

이 중에서 대왕이 바로 토끼 가면을 쓰고 활동하는 멤버다. 이 멤버는 토끼 가면 뿐만아니라 프로필 또한 독특해 주목을 받고 있다.

218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태어난 대왕의 취미는 가면 놀이로, 특기는 핑크 판타지 조종하기와 사라지기다. 키는 무려 귀까지 포함해 200cm라고 ㄷㄷ

앨범 재킷과 무대 등 모든 분야에서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등장하는 대왕은 어떤 상황이 와도 토끼 가변을 벗지 않는다.

이들의 팬들조차 얼굴을 모르는데 대왕이 얼굴을 공개할 수 있는 순간은 딱 하나, 빌보드 차트 1위라는 공약이다.

팬과 누리꾼들은 흠 너무 무리수 아닌가?, 와 신박하다, 얼굴 너무 궁금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핑크 판타지의 멤버 중 한명인 하린에게도 웃픈 사연이 있다고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11월 고3들을 응원하며 “이제 수능이 얼마 안남았어요. 고3분들 파이팅”이라는 그로가 함께 사진을 여러장 게시했는데, 사진 속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하린이 입은 교복 속 이름표에 박근혜라고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너무나도 익숙한 그 이름. 하린이 예명을 쓸 수밖에 없는 웃픈 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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