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영상을 본 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의 운전문화

2017년 December 29일   admin_pok 에디터

피터 (미국) – 운전경력 미국 17년, 한국 8년

마리아 (독일) – 운전경력 독일 10년, 한국 2개월

데이빗 (호주) – 운전경력 호주 9년, 한국 없음.

먼저 독일에서는 운전면허를 따려면 3~6개월이 걸리며, 최소 90분 씩 12번의 도로주행 등을 해야함.

심지어 네 번은 아우토반에서, 세 번은 야간 주행을 해야함.

이론 교육도 20시간씩 14번에 걸쳐야만 이수가 가능하고, 오답이 3개만 나와도 불합격..

8~9살 때부터 학교에서 교통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는 다는 마리아.

이들에게 한국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불랙박스 화면을 보여주었다.

이 사건은 한 차량이 신호위반하고 달려 맥도날드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이 차량에 치여 부상을 입은 사건..

놀라는 마리아..

독일에서 이런 사고는 한 번도 본적이 없다는 마리아

미국인 피터는 “이런 사고는 많이 없다”면서 “노란 불이 빨간 불로 바뀌는 그 시간에는 가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

이어 신호위반 벌금이 얼마냐는 질문에 30~40만원이라는 피터.

호주에서도 벌금이 30~40만원이라고 말하는 데이빗.

독일은 신호위반 벌금이 130만원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평균 6만원 수준인 신호위반 벌금.

이를 들은 외국인들의 반응.

기본적인 교통안전 교육이 제도적으로 자리잡지 않았고, 거기에 처벌 수준도 매우 낮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