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메종 마르지엘라가 새롭게 출시한 마스크를 두고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문제는 해당 마스크 비주얼을 두고 “스타킹 뒤집어 쓴 거냐”라는 평가가 많아 ‘패피’들도 소화하기 힘든 비주얼로 여겨지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메종 마르지엘라에서 새롭게 공개한 ‘페이스 마스크’가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메종 마르지엘라 공식 웹사이트 소개에 따르면 해당 페이스 마스크는 신축성 있는 조젯 패브릭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얼굴을 가볍게 덮어 정체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이라고 한다.
마스크는 총 세 가지 종류로 출시됐으며 , 세 제품 모두 얼굴 뒤쪽에 묶을 수 있는 끈이 부착되어 있다.
마스크를 턱에 맞춰서 아래에서 위로 얼굴에 걸친 이후 뒤통수의 끈을 묶으면 고정된다.
또 착용했을 때 얼굴 곡선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플리츠 디테일’이 적용되기도 했다.
메종 마르지엘라 페이스 마스크의 가격은 투명 베일 제품이 510달러(약 66만원), 블랙 컬러의 베일 제품이 250달러(약 32만원), 폴리에스테르 마스크 가격이 210달러(약 27만원)이다.
국내 누리꾼들은 처음에는 충격적인 비주얼에 한 번, 이후에는 비싼 가격에 또 한 번 놀랐다고 한다.
김필환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메종 마르지엘라 홈페이지, 메종 마르지엘라 인스타그램